경인신문]서구시설관리공단, 수영장 “AI안전요원” 전국에 선보여

서구시설관리공단, 수영장 “AI안전요원” 전국에 선보여

경인신문 2021.11.26 15:20

 

– 전국 30여개 공공기관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전파 –

 

▲tkwls =전국30여개 지방공기업 안전관리사들이 신속한 대응 구조과정을 열심히 듣고 있다
▲tkwls =전국30여개 지방공기업 안전관리사들이 신속한 대응 구조과정을 열심히 듣고 있다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은 지난 26일 AI안전관리시스템 현장시연회를 전국 30여개의 지방공기업의 뜨거운 관심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시연회는 백신접종 확인을 위한 QR코드 체크인과 체온측정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시연회에는 인천시·오산시·울주군 등 전국 각지 30개의 지방공사·공단 임직원 총 77명이 참석했다.

시연내용은 수영장 이용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익사조난잠수 등)시 AI안전관리시스템이 요구조자를 감지하여 경보작동과 동시에 안전요원의 신속한 대응·구조과정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전국 공사·공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수영장 AI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라는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여 안전경영을 선도하고 안전책임기관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AI 안전관리시스템은 공단이 성과공유제를 통해 개발·구축하여 지역사회 상생 발전과 더불어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로 안전사고제로화를 선도해올해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 우수상, ‘2021년 전국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연회를 진행한 공단 관계자는 안전한 수영장을 위해 개발한 공단의 AI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시연회를 통해 전국의 수영시설에 안전관리시스템이 보급·확대되어 안전하고 국민건강지수를 올리는 수영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