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수영장 AI 안전관리시스템 ‘행안부장관상’
서구시설공단,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은 지난 9일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전공협) 주최 ‘2021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 8월 행안부 주최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콘테스트’에서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은 2관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열렸다.
공단은 수영시설 이용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수영장 AI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로 안전경영 선도하는 안전책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공기업의 긍정적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재용 이사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공단은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운영하는 수영시설에 안전관리시스템을 보급 확대해 구민 안전에 힘쓰고 지방공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